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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의 실화배경 뮤지컬 영화 리뷰

by 뉴이슈쟁이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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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안중근 의사 영화 '영웅' 소개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은 고향에 가족들을 남겨 둔 채 함경북도주둔 일본군주둔지를 습격하러 갑니다.

습격에 성공한 독립군들은 일본군들을 사살하러 하지만, 안중근이 적극적으로 말려 살려 보내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 밤 일본군들이 쳐들어와 많은 동지들이 죽게 됩니다.

단지동맥으로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조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이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기 못하면 자결하기로 동지들과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면서 피의 맹세를 합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안중근은 오랜 동지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한편 독립군의 정보원인 '설희'는 목숨을 걸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을 찾는다는 일급 기밀을 전달받은 '안중근'은 사살 작전을 계획합니다.

드디어 1909년 10월 26일, 이날만을 기다리던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겨 사살에 성공합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그는 전쟁포로가 아닌 살인의 죄목으로, 조선이 아닌 일본 법정에 서게 됩니다.

안중근은 사형에 처하게 되고, 다른 동지들은 징역살이를 하게 됩니다.

이에 조선사람들은 항의를 하기로 했지만,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께서는 항의를 하지 않고 안중근에게 명예롭게 죽으라고 합니다.

안중근은 죽은 뒤에 한국땅에 묻어달라고 하셨지만, 아직까지 그의 유골이 어디에 있는 몰라 지금까지 돌아오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는 누구인가?

대한 제국 말기에 활약한 계몽 운동가이자 군인이며 독립운동가, 평화적 아시아주의자다.

일제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위험에 처한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려 대한 민족 혼이 살아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린 민족의 영웅입니다.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던 중 서론과 본문만을 남긴 채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셨습니다.

 

안중근 의사 업적

1895년 천주교학교에 입학하여 신학과 프랑스어를 수학합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하십니다.

1906년 삼흥학교, 돈의 학교를 운영 서북학회에 가입합니다.

1907년 연해주로 건너가 의병에 가담합니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 적극 호응하여 국채보상기성회에 가입활동합니다.

1908년 대한 의병참모중장으로 국내진공작정을 추진합니다.

1908년 6월 안중근은 특파독립대장 겸 아령지구군사령관으로 함경북도주둔 일본군주둔지를 습격합니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길림성하얼빈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 사살합니다.

 

총평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실화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 최초로 뮤지컬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아직 안중근 의사의 뮤지컬은 못 보았지만, 영화만큼의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특히, 조마리아(나문희) 여사님께서 안중근(정성화)에게 명예롭게 죽으라면서 편지를 작성하시면서 우시는 모습 제일 슬펐습니다.

그리고, 명성황후 시해 장면에서도 설희(김고은)가 슬퍼하던 장면도 슬펐습니다.

많은 교훈과 여훈을 주는 '영웅' 영화를 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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